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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양정아가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봄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과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양정아가 봄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애인', '학교2', '용서', '백수탈출', '백만송이 장미', '아내의 반란', '슬픔이여 안녕',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큰 키에 늘씬한 몸매, 세련되고 서구적인 이미지에 동안 외모를 겸비했다. 2008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 2010년부터 2년간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 DJ로도 활약했다.
양정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봄엔터테인먼트는 강성연, 심이영, 송옥숙, 서하준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배우 양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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