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9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교육리그를 종료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귀국한 선수단은 11월 1일 N팀(1군)과 C팀(2군)으로 나뉘어 합류 예정이다.
2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21경기 동안 7승 2무 12패의 성적을 거뒀다. 차화준이 타율 .304 1홈런 11타점 3도루, 김성욱 타율 .343 1홈런 9타점 3도루, 허준 타율 .328 19타점, 조평호가 타율 .246 4홈런 16타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NC는 "이번 마무리 캠프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며 "힘 있는 타자와 빠른볼을 가진 투수들을 상대해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캠프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인 차화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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