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 인천시·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인천지역 12개 대학 학생회장단을 잇따라 초청해 자원봉사자 모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자원봉사센터장들과 간담회에서는 조직위원회와 센터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대회 성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모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인하대 등 인천지역 12개 대학 학생회장단을 초청해 열린 간담회에서도 2014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자원봉사센터장들은 이날 자긍심을 갖고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고 학생회장단도 소속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해 자원봉사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이일희 기획조정본부장은 "내년 대회는 수준 높은 자원봉사 활동이 요구되는 만큼 모집부터 조직위원회와 단체간 상호협조가 중요하다"며 "조직위원회에서 협조해줄 수 있는 모든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간담회 사진.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