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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곽경훈 기자] 2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개막전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치마형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뒤 환호하고 있다.
2013-2014시즌은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창단으로 남자부 7개 구단, 여자부 6개 구단 총 13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리그는 남자부 5라운드, 여자부 6라운드로 총 195경기가 치러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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