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김수로가 중심을 못 잡는 장애가 있음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에 전입 신고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흔들리는 배 안에서 유독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교관이 "힘들어 보이는 데 괜찮느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장애가 있다. 중심선을 잘 못 잡는…"이라고 밝혔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김수로는 멀미약을 먹고도 정신이 혼미한 표정을 지으며 해군 체험에 힘들어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진짜 사나이'에서 장애 사실을 고백한 김수로.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