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2차 선수단을 파견한다.
4일 출국하는 마무리 훈련 2차조는 차일목과 신종길, 김선빈, 이준호와 신인 6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4일부터 캠프에 합류해 오는 30일 귀국할 때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전술훈련과 웨이트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차일목과 김선빈, 신종길 등은 그동안 국내에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재활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
▲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2차 파견 명단
투수(3명) - 차명진, 김지훈, 박상옥(이상 신인)
포수(1명) - 차일목
내야수(3명) - 강한울, 박찬호(이상 신인), 김선빈
외야수(3명) - 박준태(신인), 신종길, 이준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있는 KIA 선수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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