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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감성적인 래핑으로 늦가을을 적셨다.
언터쳐블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TRIP(트립)' 타이틀곡 '배인'을 선보였다.
이날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언터쳐블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애절한 래핑을 쏟아냈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리듬을 타고 흘러가는 언터쳐블의 랩이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배인(VAIN)'은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는 듯한 이들의 현실적인 가사는 오히려 꾸미지 않은 진솔함으로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미쓰에이, 트러블메이커, 케이윌, 티아라, 블락비, 박지윤, 자우림, 유키스, 나인뮤지스, 언터쳐블, 에이젝스, 방탄소년단, 탑독, 소년공화국, 백승헌, 앤소닉, LPG, 미스터미스터, 피에스타,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
[힙합듀오 언터쳐블.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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