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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나는 개그우먼 김현숙 씨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박준형을 닮아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번화가에 가면 사람들이 박준형을 닮았다며 수군댄다. 외모로 놀리는 사람 때문에 직장까지 그만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민은 "누굴 닮았다고 해서 곤욕스러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개그우먼 김현숙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민은 "백명의 한명 꼴로 하지원을 닮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며 말을 보탰다가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미쓰에이 민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미쓰에이 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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