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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곤충의 삶을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목소리로 듣는다.
18일 MBC는 "창사 52주년 특집다큐멘터리 '곤충, 위대한 본능'의 내레이션을 이승기가 맡는다"고 밝혔다.
'곤충, 위대한 본능'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곤충의 생태계와 희로애락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MBC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 등 '눈물' 시리즈를 만든 김진만, 김정민 PD의 신작이다.
평소 다큐멘터리 마니아로 알려진 이승기는 바쁜 스케줄과 콘서트 준비 속에도 '곤충, 위대한 본능' 제작팀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다.
제작진은 최근 마이데일리를 만난 자리에서 "곤충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인 만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는 이승기에게 내레이션을 요청했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곤충, 위대한 본능'은 오는 29일과 12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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