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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2013 F1 그랑프리 시즌 최종전이 브라질에서 열린다.
22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에서 열리는 이번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지난 미국 그랑프리에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8연승을 세운 '월드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레드불)의 우승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미국 그랑프리에서 F1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8연승을 달성한 페텔은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9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페텔의 컨디션과 머신 성능을 고려하면 그의 우승은 매우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페텔은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 2004년 미하엘 슈마허가 세운 F1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3승과 동률을 이룬다.
한편 2위는 이미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로 확정된 가운데 3위가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과 마크 웨버(레드불) 중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현재 187포인트인 해밀튼 입장에서는 최근 2대회 연속 포디움에 오른 웨버(181포인트)의 상승세가 부담이다. 한편 183포인트인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미국 그랑프리에 이어 브라질 그랑프리까지 불참한다.
브라질 그랑프리는 현재 남미에서 열리는 유일한 F1 대회로 1972년 이후 매년 개최됐다. 대회가 열리는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은 4.309km의 길이로 고저 차가 매우 심하고 그 간격이 짧아 드라이버와 타이어가 큰 부담을 밟는다. 게다가 해발 8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머신의 스피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고가 빈번한 서킷에 속한다.
한편 24일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열리는 2013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에서 25일에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제바스티안 페텔. 사진 = LAT Photographics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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