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궁금한 이야기', 청룡상 생중계로 22일 결방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궁금한 이야기Y'가 결방된다.

2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과 '궁금한 이야기Y'는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생중계되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된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정글의 법칙'은 사바나 편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침팬치를 찾기 위해 곰배지역으로 떠난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었다. 이는 오는 29일 방송으로 미뤄졌다.

한편 제 34회 청룡영화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 '소원'의 설경구, '관상'의 송강호, '더 테러 라이브'의 하정우, '신세계'의 황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연애의 온도'의 김민희, '숨바꼭질'의 문정희', '몽타주'의 엄정화, '소원'의 엄지원,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이름을 올렸다.

[22일 결방되는 '정글의 법칙'.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