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사랑의 짜장면' 봉사로 장애우·노인 대접 '훈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가 손수 준비한 짜장면으로 '사랑의 짜장면' 봉사에 나섰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이하 '신화방송') 녹화에서 참여해 마을의 노인들과 장애우들에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열었다.

이날 전진과 혜성은 중국집 청소 및 현수막 달기를, 에릭은 주방 담당답게 한층 더 익숙해진 면 반죽과 짜장 볶기를 선보이며 어르신들 맞이에 힘썼다. 그리고 민우는 직접 차를 운전해 몸이 불편한 동네 어르신들을 모셔와 정성스레 준비한 '신화표 짜장면'을 대접했다.

또 멤버들은 중국집에서의 나눔 봉사를 마치고 난 뒤, 거동이 힘들어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 집에 직접 방문하는 짜장면 배달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무엇인지, 신화와 함께한 '사랑의 짜장면'이 담긴 '신화방송'은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랑의 짜장면' 봉사에 나선 신화의 전진-에릭-혜성-민우(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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