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파격적인 레드카펫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레드카펫 드레스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혜수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3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룡영화상 MC인 김혜수는 배우 유준상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김혜수의 드레스는 망사를 연상케 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드레스 사이로 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도 김혜수는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파격적인 뒤태를 선보였으며, 지난 2011년에는 가슴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2011년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어깨와 가슴, 다리까지 모르 드러낸 블루 드레스로 레드카펫과 대조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의 레드카펫 패션은 영화제 시상식을 즐기기 위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올해 역시 파격 드레스로 영화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작을 배출한다. 지난해에 이어 유준상과 김혜수가 다시 MC 호흡을 맞췄다.
[파격 드레스를 선보인 김혜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