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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이 이번 주말 리그경기에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사커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필립 코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박지성이 헤렌벤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달간 결장했던 예로엔 조엣 골키퍼가 복귀하지만 박지성, 윌렘스, 마타브즈, 페너날덤 등은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즌 초반 선두를 지켰던 PSV는 박지성 등 주전 선수들이 쓰러진 이후 최근 4경기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지며 8위까지 추락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알크마르전서 왼발 발목을 다쳐 두 달간 경기를 뛰지 못했던 박지성은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한 상태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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