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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한주완이 이윤지를 냉정하게 외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최상남(한주완)은 첫 눈 오는 날 마주친 왕광박(이윤지)를 외면하고 돌아섰다.
연애할 당시 첫 눈이 오면 가로등 아래서 키스하고 싶다는 광박의 말을 기억한 상남은 아버지가 마련한 선 자리에 참석했다가 공원에 들른다.
이 시각, 역시 눈 오는 공원에서 상남을 그리워 하고 있는 광박은 가슴 아픈 눈빛으로 상남에게 다가갔다.
상남의 눈빛 역시 흔들리는 듯 했지만, 그는 다가오는 광박을 비켜섰다. 그리고 냉정하게 광박을 두고 돌아섰다.
[배우 한주완과 이윤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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