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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S501의 가수 허영생의 훈련소 사진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11월초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허영생을 비롯한 논산훈련소 25연대 11중대 4소대 훈련병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생은 훈련의 고단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말끔하고 밝은 모습이다. 깨끗한 피부에 은근한 미소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허영생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손글씨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편지에서 허영생은 근황을 공개하며 "들어온지 2틀만에 저희 분대원들이랑 친해져서 재밌고 즐겁게 생활할고 있어요. 또 동생들이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맙기도 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내 식사에 대해서는 "싸이 선배님이 방송에서 얘기했다시피 맛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살은 잘 안빠지겠네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생은 10월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허영생은 훈련을 거친 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가수 허영생 훈련소 모습(위)와 손글씨 편지. 사진 = 논산훈련소 홈페이지, 허여앵 공식홈페이지]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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