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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톱모델 미란다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란다커는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패커와 만남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그들이 각각 이혼한 후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운 최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했지만 약 3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미란다커의 새 남자친구로 지목된 제임스 패커 역시 지난 2007년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재혼했지만 지난 9월 이혼했다.
외신은 “아이러니하게도 에리카 백스터과 미란다 커는 모두 구네의 작은 뉴 사우스 웨일스 마을에서 자랐다”고 공통점을 분석했고 “지난해 그들은 모두 타히티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패커 회장은 호주달러로 재산 77억(약 7조4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2009년엔 호주 최고 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톱모델 미란다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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