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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배우 문근영과 동갑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노안을 인증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는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문근영과 1986년생 동갑이라고 고백하며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확인결과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가 아니었다. 문근영은 1987년 5월생이고 이파니는 1986년 1월 생이다. 이파니가 '빠른 86'인것을 감안하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실질적으로 2살이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문근영은 1987년생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문근영과 자신 중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내가 낫다. 문근영은 귀엽지만 난 다 가졌다"고 털어놓은 후 민망한 듯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고백한 이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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