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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총리와 나'는 시청률 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첫방송 시청률 5.9%(이하 전국기준)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총리와 나'는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20살 나이차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예상외의 캐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월화극 1위를 MBC '기황후'가 차지했다. '기황후'는 이날 19.5%를 기록,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홀로 시청률이 상승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3%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하락한 '총리와 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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