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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16일 MBC는 배우 이연희, 이선균 등 주연배우들이 함께 한 '미스코리아'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촬영은 지난 2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포스터에는 미스코리아가 돼야 하는 여자 오지영(이연희)을 위해 뭉친 퀸 메이커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벼랑 끝에 그녀를 세워라"는 메인 카피는 오지영이 미스코리아가 되는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또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장 백 스테이지의 분주한 상황과 두 주인공이 파란색 수영복의 미스코리아 후보 사이에 묻혀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스코리아'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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