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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가운데, 드라마 ‘백년의 신부’ 측이 “촬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백년의 신부’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이홍기는 적절한 치료와 안정을 취한 뒤 곧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드라마 방영이 2월이기 때문에 촬영 스케줄과 첫 방송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홍기가 빙판길에 넘어져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치료 후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이홍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8일과 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도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내년 2월 초순 방영 예정.
[이홍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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