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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손담비가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 한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손담비는 오는 2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싱글 ‘레드 캔들(Red Candle)’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손담비가 이제껏 시도 하지 않았던 신선한 스타일의 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손담비의 음악성을 선보일 노래. 그간 가요계의 댄싱 퀸으로 손꼽히며 무대 위의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담비는 댄싱 퀸이 아닌 보컬 리스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뽐낼 예정이다.
신곡 ‘레드 캔들’은 잘 만들어진 보사노바 곡으로 몽환적이고 섹시한 손담비의 목소리에 맞춤으로 만들어졌다. 쉽게 녹아 내리고 약한 바람에도 꺼지는 향초의 불안함을 사랑에 빠져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게 된 사람의 마음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레드 캔들’로 컴백하는 손담비.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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