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성매매 브로커설'에 경찰 수사의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브로커설'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조혜련 씨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최근 연예인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재력가들과 여성 연예인의 성매매를 알선해 줬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조혜련 소속사 측은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 의뢰 공문을 제출했다.

한편 경찰은 SNS의 내용 등을 토대로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할 방침이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조혜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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