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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주혁이 체면을 내려놓고 식탐을 폭발시켰다.
김주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에서 저녁식사 복불복 고통참기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1박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주혁은 올백 헤어스타일을 하고 이를 악 물고 고통을 참고 있다. 다른 멤버의 손이 김주혁의 머리 쪽에 있고, 김주혁 역시 다른 누군가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저녁 복불복 고통참기 게임을 진행중인 모습으로, 김주혁은 고통참기 게임에서 승자에게 지급될 음식을 본 후 불타는 식탐을 참지 못하고 "난 저게 먹고 싶어!"라고 외쳐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주혁은 고통참기 게임의 시뮬레이션을 하며 "한마디만 해 줄게. 형은 지금 더럽게 아프거든? 그런데 그가 땡기는 만큼 나도 땡겨"라고 의지를 불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혁의 식탐이 폭발하는 '1박 2일'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식탐을 폭발시킨 김주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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