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이 개봉 전 9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흥행 기대감을 대변했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세계적 마술사 로렌스 가(家)를 노리는 악당의 음모에 맞서 마법저택을 사수하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마법친구들의 공동작전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로 이미 국내 200만 관객들에게 인정받았던 가족 애니메이션의 귀재 벤 스타센 감독의 크리스마스 신작으로, 컬투가 국내 더빙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컬투의 김태균과 정찬우는 '2인 6역' 더빙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실제 김태균이 심술토끼 잭과 이탈리아 암컷 비둘기 카를라, 흑인아줌마 라산드라 역을 맡았으며 정찬우가 치와와 키키, 이탈리아 수컷 비둘기 카를로, 여성스러운 사진작가 임스 역으로 분했다.
가족 애니메이션의 귀재와 컬투의 만남,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에 잘 어울리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대감을 대변하듯 '썬더와 마법저택'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이미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9.07이라는 높은 평정을 기록 중이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 제작진이 선사하는 3D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 스틸컷.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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