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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별에서 온 그대’가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6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20.1%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별그대’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굳혔다.
‘별그대’의 독주에 경쟁작들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5회는 9.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6일 방송된 4회 시청률 7.7%에 비해 1.8%포인트나 상승해 ‘미스코리아’ 역시 ‘별그대’와 마찬가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러나 ‘별그대’의 독보적인 시청률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뒤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3회는 4.4%를 기록해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HB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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