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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가까워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김희철은 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자신의 인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김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김 작가와 "3, 4년 전에 술자리에서 친해졌다"고 밝히며 "아는 형이 '유명한 작가'라며 '온에어', '파리의 연인' 등 많이 했다고 얘기했는데, 난 '드라마 안 봐서 모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희철의 말에 김 작가가 "너 그러면 내 드라마에 안 쓸거야"라고 했다면서 김희철은 "그래서 내가 '상관 없다. 어차피 드라마 할 시간도 없고, 안 나가도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김은숙 작가가) '너 마음에 든다'고 해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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