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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의 맏형 시우민이 일명 '귀요미 송'을 선보였다.
2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선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 EXO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여행가서 꼭 하고 싶은 것'으로 '야자타임'을 꼽은 막내 세훈의 멘트에 '야자타임'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영상에서 형들에게 과감히 말을 놓는 막내 세훈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시우민이 등장해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촬영 당시 EXO 멤버들은 막내 세훈이 그토록 원했던 '야자타임'을 갖게 됐다. 이에 찬열은 "지금이 10시 52분이니까, 12시 52분까지 (야자타임을) 하자!"며 과욕을 부려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맏형 시우민을 비롯한 90년생 멤버들 루한, 크리스는 막내로 전락, 막내 세훈을 비롯한 94년생 막내 라인 타오, 카이는 형님 행세를 했다. 막내들은 맏형 시우민에게 "'귀요미 송'을 불러봐"라고 주문했고, 잠시 난감한 기색을 보인 시우민은 이내 요구대로 완벽한 모션까지 선보이며 '귀요미 송'을 열창, 멤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O의 '야자타임'은 2일 오후 6시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EXO의 시우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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