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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 '성지글'이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를 확신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1일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성지'로 지목됐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자신의 숙모 동료 남편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한 매체에 다닌다고 밝히며 "윤아랑 이승기랑 사귄다. 지금 사귀는거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이 '공식 연인'으로 인정받자 네티즌들은 다시 해당 글을 읽으며 놀라워 하고 있다. 특히 댓글을 통해 "성지순례 왔습니다",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 소속사 측은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만남을 시작,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많은 만남을 갖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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