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2014년의 새 출발을 따뜻하게 시작했다.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는 지난 1일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에게 새해의 소망과 꿈을 기원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만들기 위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상주상무는 상주시민을 위한 ‘감사 나눔 행사’로 어묵을 나누며 지난 한 해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사무국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이른 새벽부터 상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고, 2014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상주상무 산하 U-18 용운고와 U-15 함창중도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운영 현황과 시즌 목표에 대해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새해 첫 날, 상주상무의 따뜻함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추운 아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새해의 첫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 상주의 자랑인 상주상무가 내년에도 좋은 결과로 상주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상주 이재철 대표이사는 “2014년은 상주상무에게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보답하기 위해 축구장 안팎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 3년간 함께해준 상주시민들과 팬 여러분에게 다가가 소통하겠다. 또한 그들의 의견을 언제나 존중하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번 시즌 클래식 잔류를 목표로 화끈하고 열정적인 경기로 보답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새해 목표를 전했다.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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