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도 '공룡 군단'의 '캡틴'은 이호준의 몫이다.
NC 다이노스는 2일 "이호준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을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호준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를 선언하고 NC에 입단, 4번타자로 자리매김하며 타율 .278 20홈런 87타점으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지난 해 NC로 이적하자마자 주장으로 선임된 이호준은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모두 갖춘 리더십을 발휘하며 NC 선수들의 1군 무대 연착륙을 이끌었다.
한편 NC는 오는 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4년 첫 일정을 소화하며 15일에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 전지훈련을 갖는다. NC는 대만 치아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진 뒤 오는 3월 6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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