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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별그대'의 전지현이 날계란을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가 한유라(유인영)의 장례식장에 찾아갔다가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는 유라의 장례식장에 찾아갔다. 한유라가 놓고 갔던 파우치를 돌려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송이는 유라의 장례식장에 발을 들일 수 없었다. 유라의 팬들을 비롯해 유족들 모두 송이가 장례식장에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
유라의 팬들은 송이가 타고 있는 자동차에 날계란을 던지기 시작했다. 송이는 팬들의 날계란 세례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차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별그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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