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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별그대'의 전지현이 협박 편지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가 익명의 팬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는 한유라(유인영)의 죽음을 둘러싼 누명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유라의 장례식장에 찾아가고 싶었지만 유족들과 팬들의 거센 저항 때문에 발도 들이지 못했다.
다시 집에 돌아온 송이는 집 앞에 한 팬이 남기고 간 선물을 발견했다. 선물에는 '언니 생일 축하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기쁜 마음에 선물을 풀어본 송이는 경악했다. 그가 받은 선물에는 영정사진 속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무서워진 송이는 두려움에 떨었다. 그는 옆집에 살고 있는 도민준(김수현)을 호출했지만 민준은 대답하지 않았다.
['별그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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