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별그대'의 김수현이 전지현을 또 다시 구해줬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가 혼자 자동차를 타고 외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는 소속사와 결별 후 혼자 학교에 가게 됐다. 그는 운전해줄 매니저가 없어진 탓에 혼자 차를 몰고 학교로 향했다.
송이는 학교 앞에서 한 방송국 기자의 차와 경미한 교통사고를 냈다. 당황한 그는 차에서 내리려 하지 않았지만 방송국 기자는 송이에게 내리라고 재촉했다.
송이가 기자들에 둘러쌓여 난감한 상황이 되자 도민준(김수현)이 등장했고 그는 "내가 천송이의 법정대리인"이라며 사고를 수습했다.
민준이 사건을 해결하자 송이는 그제서야 차에서 내렸다. 그는 민준에게 "도 매니저"라고 부르며 함께 손을 잡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별그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