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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이 차고 있던 목걸이가 뜯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민경 씨가 지금 하고 있는 목걸이가 불안하다. 예전에 금 목걸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기침을 몇 번 하더니 목걸이가 뜯어지더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당황하며 "그때는 금 목걸이가 정말 하고 싶었다. 그래서 돌잔치 때 조카가 받은 금 목걸이를 하고 있다가 그렇게 화를 당했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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