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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별에서 온 그대’가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된 5회 시청률 22.3%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별그대’는 매 방송마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 20%대를 가까이 뛰어 넘는 것은 물론 30%대까지 넘보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별그대’의 위엄에 경쟁작들은 울상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6회는 8.9%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이었던 9.5%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4회는 3.9%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13회 시청률 4.4%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결국 ‘별그대’만이 경쟁작들의 시청률 동반 하락세 사이에서 웃을 수 있게 됐다.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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