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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예체능'에 출연한다.
이용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 녹화에 참여했다.
'예체능'은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박주봉 감독은 물론 김학균 코치와 이동수 코치까지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고수들이 찾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예체능' 출연을 기대했던 것.
이용대는 지난 '예체능' 배드민턴 당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를 통해 달래게 됐다. 특히 조각 외모와 더불어 세계 정상급 실력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용대이기 때문에 그의 출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용대와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박주봉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이는 좀처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두 사람이 평생에 다시는 못 볼 '세기의 드림 매치'를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월 7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예체능'에 출연하는 이용대.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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