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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1996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해 '온달 왕자들' '내 사랑 팥쥐' '자매바다'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을 비롯해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의 아역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대왕의 꿈' '보고 싶다' '결혼의 여신' '하늘재 살인사건' 등에 연이어 출연, 뛰어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 역을 맡아 박보영, 이종석, 김영광과 함께 스크린을 활보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배우 개개인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프레인TPC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류승룡, 박지영, 문정희, 박용우, 오정세, 양익준,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서민지, 김지수, 유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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