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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사냥 중 상처를 입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이시아'에서는 미스터리한 난마돌에서 생존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박정철과 함께 뗏목을 타고 나가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썰물 때문에 뗏목은 계속 제자리 걸음을 반복했고, 김병만은 할 수 없이 물 속에 직접 들어가 배를 끌었다.
곧이어 김병만은 "엄청 쓰라리다. 산호에 긁혔다"고 말했다. 그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다리에서는 피가 철철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피가 많이 난다"며 걱정을 했지만 김병만은 "괜찮다"며 계속 사냥을 진행했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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