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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알몸으로 성교육에 나선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6세 조카를 데리고 사우나에서 성교육을 하는 미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르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사우나에 간다. 그는 그동안 할머니와 함께 여탕에 출입했지만 새해를 맞아 6세가 되면서 더 이상 여탕에 출입할 수 없는 조카에게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나 미르는 난생 처음 해보는 성교육인지라 마음만 앞설 뿐 남녀차이를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진땀을 빼야 했다고. 그는 너무 급한 나머지 적나라한 단어를 구사해 지켜보던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미르의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성교육이 담긴 '오마베'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조카에게 성교육을 해준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왼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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