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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이 부쩍 유창해진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추사랑과 함께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추성훈 부녀는 숙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은 “스푼 주세요”, “주스 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갑자기 “바다”라며 창문을 가르키기도 했다.
앞서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사랑이 한국말을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방송에서 줄곧 사랑에게 한국어를 시키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진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추사랑은 변비 중이지만 변함없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는 추사랑.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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