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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비가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비는 8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컴백쇼를 겸한 쇼케이스 녹화를 진행한다. 이 무대는 9일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방송 시간 등을 논의 중이다. 비가 이날 컴백쇼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한 히트곡 무대와 새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엠넷 측은 ‘엠카운트다운’ 이후 편성에 가능성을 두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비는 이번 쇼케이스를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왔다.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고 선곡, 무대 구성 등을 직접 결정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 과정은 그가 출연하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잠깐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정규 6집 음반 ‘Rain Effect(레인 이펙트)’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30SEXY’(더리섹시)와 ‘LA SONG(라 송)’의 활동을 예고한 비는 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등의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7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비. 사진 = 큐브D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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