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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 배우 여진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시완과 도희, 여진구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울 종로와 경기도 파주, 일산 등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 도희, 여진구가 함께하는 '런닝맨'은 2014년을 빛낼 유망주 특집으로 이뤄지며 오는 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임시완은 최근 영화 '변호인'에서 군사정권 시절 억울하게 고문을 당한 대학생 진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여진구는 영화 '화이'에서 아역배우 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도희 역시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타이니지의 도희-배우 여진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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