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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새해를 맞아 그냥 넘어갈 킴 카다시안(33)이 아니다. 킴 카다시안이 신년맞이 엉덩이 셀카를 또한번 공개했다. 이번엔 친한 여자친구과 같이 '쌍'이다.
미국의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친구인 블랙 차이나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덩이와 가슴을 자랑하는 셀프 사진을 올렸다고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6월 카니예와의 딸 노스 웨스트를 출산한 후 그해 10월 흰색 비키니 엉덩이 셀카를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옆가슴과 커다란 엉덩이를 드러내보인 사진은 2013년 가장 많이 본 '최고의 셀카'로도 꼽혔다.
이번의 두개의 사진에서 카다시안은 금발의 친구와 함께 스키니 하의속에 불쑥 튀어나온 커다란 엉덩이를 자랑한다. 다산의 상징이기도 한 큰 엉덩이는 차이나란 친구도 못지 않다, 또 하나 사진에서 둘은 탱크탑에 멋진 복근을 자랑한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10월보다 훨씬 잘룩한 허리로 변했다. 물론 두 여자 모두 E컵 이상의 특대 가슴에 깊은 가슴골을 과시했다. 사진 옆에 '새해를 맞아 좀 가다듬자(Getting right for the new year)'는 캡션까지 올렸다.
하지만 다소 과장된 듯 보이는 엉덩이와 가슴 사진에 일부 팬들은 "포토샵"이라고 질투 겸 비난했다. US위클리는 이에 대해 지난해 12월 비키니 커버 사진을 예들며 "이번 커트는 '오 나튀렐(au naturel), 즉 자연 그대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살 빼고 몸매 잘 가꾸면 엄청 돈을 벌 것이란 동기부여가 잘 돼 있는 그녀가 '사진으로 다시 자신감을 갖게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킴 카다시안(왼쪽)과 그녀의 친구인 블랙 차이나.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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