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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부 박보영이 욕설과 패싸움을 벌이며 괴력을 과시했다.
7일 영화 '피끓는 청춘'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청춘스타들의 변신이 담겨 있다.
특히 의리의 일진 영숙으로 분한 박보영의 연기변신이 눈길을 끈다. 욕설 연기를 물론, 패싸움까지 벌이는 박보영은 괴력을 과시하며 화끈한 변신을 예고했다.
또 이종석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는 천연덕스럽고 대담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피끓는 청춘' 예고편을 통해 괴력을 과시한 박보영. 사진 = '피끓는 청춘'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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