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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가 가족으로 만난다.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제작사 측은 7일 오후 "'아빠의 노트'(극본 연출 박선재)에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빠의 노트'는 국내 최초 SNS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러브 인 메모리'의 시즌2로 1년 간의 기획 끝에 제작됐다.
'아빠의 노트'는 딸 수정(윤소희)이 오래전 세상을 떠난 아빠 현수(정웅인)가 남긴 낡은 노트 한권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죽기 직전까지 세상 어디 한 곳 기댈 곳 없이 남겨질 아내 지은(윤주희)과 어린 딸 수정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이 담긴 '아빠의 노트'를 통해 지은과 수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세 딸의 아빠인 딸 바보 정웅인은 이번 역할을 통해 뜨거운 부성애와 가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선보이며, 그의 아내 역을 맡은 윤주희는 떠나간 현수에 대한 사랑과 수정에 대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딸 수정 역으로는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사랑스럽고 해맑은 여대생 윤진이 역으로 열연 중인 신예 윤소희가 캐스팅 됐다.
'아빠의 노트'는 2월 중 교보생명 SNS 채널 및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아빠의 노트'에 출연하는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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