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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용림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 촬영에서 직접 만든 만두를 아이유에게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마마도' 출연자들은 2014년 청말띠의 해를 맞아 '福을 전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복을 상징하는 대표 음식 만두를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났다.
그 중 경북 울진에 당첨된 김용림은 대게 찌기부터 살 발라내기, 만두피 만들기, 빚기까지 모든 과정에 열심히 참여했다.
그는 "아이유에게 직접 만든 복만두를 주고 싶다"며 자신의 정성가득한 복만두의 주인공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김용림에 따르면 그와 아이유는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김용림은 처음 주인공을 맡은 아이유를 세심하게 살피며 연기 지도까지 했다. 이날 김용림은 아이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의 만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아이유를 향한 김용림의 복만두 전달식이 그려지는 '마마도'는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용림. 사진 = '마마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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