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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등산이 취미라고 밝혔다.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선화는 "등산하는 것을 좋아한다. 청계산을 자주 가고 산을 잘 탄다.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나에게 '청계산 날다람쥐'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매니저 오빠들과 함께 다녔는데 요즘은 오빠들이 지쳐서 혼자 (산에) 다닌다"고도 했다.
한선화는 등산의 매력에 대해 "아이돌이다 보니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 대부분이다. 우울증도 오고 답답하다. 등산을 통해 혼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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