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놓고 철거와 보호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에는 '글렌데일의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글을 지지 성명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최근 게재된 위안부 소녀상 보호 청원은 철거 청원에 대한 반박의 성격으로 예상된다.
위안부 소녀상 보호 청원을 올린 이는 S.H라는 이니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청원을 통해 "어제 나는 평화의 동상을 철거해달라는 청원이 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평화의 동상은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한 성노예 희생자들을 상징한다. 우리는 역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나는 우리가 이 평화의 동상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백악관 규정상 청원을 올린 지 30일 안에 10만 명 이상이 지지 서명을 하면 관련 당국이 어떤 식으로든 공식 답변을 하도록 돼 있는 가운데, 8일 오전까지 9천여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이 청원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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