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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버쿠젠의 히피아 감독과 주장 롤페스가 류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류승우는 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헤렌벤(네덜란드)와의 연습경기서 한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에서의 적응력을 높여 나갔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 역시 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골감각을 점검했다. 류승우는 헤렌벤과의 경기서 키슬링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차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의 롤페스는 독일 키커를 통해 "류승우는 경기를 잘 이해하고 있다. 공간활용도 잘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레버쿠젠의 히피아 감독은 류승우 등 이날 경기에 활약한 신예 공격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깔끔하고 공간을 잘 찾는다"면서도 "류승우와의 대화는 어렵다. 때문에 손흥민이 통역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독일 키커는 "류승우가 감독과 주장으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헤렌벤을 상대로 30분씩 4쿼터씩 치른 경기서 6-3 승리를 거뒀다. 분데스리가 2위에 올라있는 레버쿠젠은 오는 25일 열리는 프라이부르크전을 시작으로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를 시작한다.
[손흥민과 류승우. 사진 = 레버쿠젠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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